국내 GA 사업단 중 최고 실적…안정화 기반 확보로 홀로서기 준비
[보험매일=임근식 기자] 대형 GA 메가 산하 ‘메타리치’의 성장가도에 보험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메타리치는 지금까지의 성장을 기반으로 분사(分社)를 통한 단독법인 독립도 준비하고 있다.
◇ 1년 새 매출 2배 증가 ‘발군’
메타리치는 대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에서도 3월 기준 장기 인보험 월납보험료 기준 12억3,000만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동기 6억4,200만원 대비 2배 증가했다.
이는 국내 연합형 GA 지사를 통틀어 가장 많은 매출이다. 오너형 GA를 포함한 GA 전체 단위로 따져볼 때 20위권내에 진입하는 실적이다. 웬만한 대형 GA 매출을 능가하는 수준이다.
메타리치의 매출 성장배경은 판매채널 다변화에서 찾을 수 있다.
지난해 초 MBC와 제휴해 경제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공중파 방송과 손잡은 GA는 메타리치가 최초다.
홈쇼핑채널도 메타리치의 영업활성화를 위한 공략 대상에 포함된다.
현대홈쇼핑 및 CJ오쇼핑과도 제휴, 고객 확보를 통해 메타리치 소속 FC(보험설계사)에게 보험 비교 보장분석 고객을 제공함으로써 최적의 보험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 판매 회사인 BMW, 출산 및 육아전문 업체인 착한 엄마, 카드사인 코나카드 제휴 등 마케팅을 통한 영업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자산가들을 위한 WM자산관리센터를 운영하고 무인보험금 청구시스템 장비인 메가 ‘케어키오스크’를 산하 지점과 제휴 병원에 설치해 고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메타리치는 소속 FC에 대한 교육과 영업지원 정책도 타사에 비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주간, 월간 단위로 판매전략 자료와 각종 이슈를 현장에 제공하고 있고 월별 초청 강의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본사와 현장이 함께 호흡하고 있다.
또한 OK 마이보험앱, 파인 앱, 런인베스트앱, 온라인 교육 사이트 FN코리아, 모바일 보험 청구 앱 등 다양한 앱을 통한 인터넷 영업 환경도 갖추고 있으며 영업지원의 모든 내용들을 독자방송 시스템인 ‘메가온 TV’를 통해 전국 동시 방송을 진행, FC가 표준화 되고 공통화 된 컨텐츠를 공유하고 있다.
FC 교육과 영업지원을 통한 질적 향상만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한찬수·홍지영 대표의 평소 지론이 그대로 투영돼 있다.
메타리치의 교육·영업지원 차별화가 입소문을 타면서 FC 유입도 활발해지고 있다.
불과 1년전에 비해 800여명의 FC가 신규 등록해 영업조직 규모가 2,700명으로 늘어난 것이 이를 증명한다.
◇ 영업효율, GA를 넘어 보험사보다 우위
메타리치의 영업효율은 GA를 넘어 보험사보다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계약건전성 지표인 계약유지율은 생보 13회차 86%, 25회차가 83%다. 또 손보 13회차 90%, 25회차 87%다.
정도영업을 통해 완전판매에 다가서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계약유지율은 고객만족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내실경영의 척도로 사용되며 13회차와 25회차를 중시한다.
메타리치는 소속 FC의 매출액·근무기간·유지율 등 효율지표를 평가, 영업임원으로 임명하는 제도를 운영하며 비전을 심어주고있다.
올해 4월에도 5명의 신규 영업 임원을 임명했다. 현재까지 16명의 임원을 배출했다.
한편 메타리치는 메가 산하 사업단에서 벗어나 단독 법인으로 독립을 추진하고 있다.
매출 성장을 통한 안정화 기반이 마련되면서 홀로서기에 대한 자신감의 발로이다.
메타리치는 내년 즈음 단일형 GA로 변신할 것으로 보인다.
메타리치는 올해 월납보험료 기준 매출 250억원, 영업조직 3,5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보험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보험매일(https://www.fi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2996)
국내 GA 사업단 중 최고 실적…안정화 기반 확보로 홀로서기 준비
[보험매일=임근식 기자] 대형 GA 메가 산하 ‘메타리치’의 성장가도에 보험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메타리치는 지금까지의 성장을 기반으로 분사(分社)를 통한 단독법인 독립도 준비하고 있다.
◇ 1년 새 매출 2배 증가 ‘발군’
메타리치는 대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에서도 3월 기준 장기 인보험 월납보험료 기준 12억3,000만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동기 6억4,200만원 대비 2배 증가했다.
이는 국내 연합형 GA 지사를 통틀어 가장 많은 매출이다. 오너형 GA를 포함한 GA 전체 단위로 따져볼 때 20위권내에 진입하는 실적이다. 웬만한 대형 GA 매출을 능가하는 수준이다.
메타리치의 매출 성장배경은 판매채널 다변화에서 찾을 수 있다.
지난해 초 MBC와 제휴해 경제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공중파 방송과 손잡은 GA는 메타리치가 최초다.
홈쇼핑채널도 메타리치의 영업활성화를 위한 공략 대상에 포함된다.
현대홈쇼핑 및 CJ오쇼핑과도 제휴, 고객 확보를 통해 메타리치 소속 FC(보험설계사)에게 보험 비교 보장분석 고객을 제공함으로써 최적의 보험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 판매 회사인 BMW, 출산 및 육아전문 업체인 착한 엄마, 카드사인 코나카드 제휴 등 마케팅을 통한 영업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자산가들을 위한 WM자산관리센터를 운영하고 무인보험금 청구시스템 장비인 메가 ‘케어키오스크’를 산하 지점과 제휴 병원에 설치해 고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메타리치는 소속 FC에 대한 교육과 영업지원 정책도 타사에 비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주간, 월간 단위로 판매전략 자료와 각종 이슈를 현장에 제공하고 있고 월별 초청 강의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본사와 현장이 함께 호흡하고 있다.
또한 OK 마이보험앱, 파인 앱, 런인베스트앱, 온라인 교육 사이트 FN코리아, 모바일 보험 청구 앱 등 다양한 앱을 통한 인터넷 영업 환경도 갖추고 있으며 영업지원의 모든 내용들을 독자방송 시스템인 ‘메가온 TV’를 통해 전국 동시 방송을 진행, FC가 표준화 되고 공통화 된 컨텐츠를 공유하고 있다.
FC 교육과 영업지원을 통한 질적 향상만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한찬수·홍지영 대표의 평소 지론이 그대로 투영돼 있다.
메타리치의 교육·영업지원 차별화가 입소문을 타면서 FC 유입도 활발해지고 있다.
불과 1년전에 비해 800여명의 FC가 신규 등록해 영업조직 규모가 2,700명으로 늘어난 것이 이를 증명한다.
◇ 영업효율, GA를 넘어 보험사보다 우위
메타리치의 영업효율은 GA를 넘어 보험사보다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계약건전성 지표인 계약유지율은 생보 13회차 86%, 25회차가 83%다. 또 손보 13회차 90%, 25회차 87%다.
정도영업을 통해 완전판매에 다가서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계약유지율은 고객만족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내실경영의 척도로 사용되며 13회차와 25회차를 중시한다.
메타리치는 소속 FC의 매출액·근무기간·유지율 등 효율지표를 평가, 영업임원으로 임명하는 제도를 운영하며 비전을 심어주고있다.
올해 4월에도 5명의 신규 영업 임원을 임명했다. 현재까지 16명의 임원을 배출했다.
한편 메타리치는 메가 산하 사업단에서 벗어나 단독 법인으로 독립을 추진하고 있다.
매출 성장을 통한 안정화 기반이 마련되면서 홀로서기에 대한 자신감의 발로이다.
메타리치는 내년 즈음 단일형 GA로 변신할 것으로 보인다.
메타리치는 올해 월납보험료 기준 매출 250억원, 영업조직 3,5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보험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보험매일(https://www.fi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2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