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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리치가 분사 독립 기념으로 'MERI ART' 미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메타리치는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메가주식회사 산하 사업단에서 독립 올해 4월 새롭게 출발한다.
메타리치는 그간 메가의 핵심 사업단으로 성장하며 지난해 기준 수입수수료가 1,700억원을 돌파했다.
독립 후에도 명실상부한 대형 독립GA로의 위상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이는 지난 2008년 메가산하 사업단으로 출범 이후 완전판매를 기반한 매출 증가세에 기인하며 메타리치로 새롭게 출발하는 기초가 되고 있다.
메타리치는 그동안 저소득층 연탄기부, 사할린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열악한 근무 환경의 소방관 지원, 고아원 후원, 적십자사 기부, 지방자치단체 기부 및 독도 단체 지원을 통한 애국심 고취 등 차별화된 기부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해 오고 있다.
공모전 대상자에게는 예술공모전 사상 국내 최대 상금인 1억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자에게는1억원의 상금과 함께 서울의 두남재아트홀 및 강촌 인터스텔라 리조트에서의 개인전을 지원한다. 또한 2차 면접 심사를 통과한 선정자들에게도 동일한 장소에서의 전시를 비롯해 메타리치가 진행할 향후 다양한 아트프로젝트와 협업할 기회가 주어진다.
김상배 메타리치 Master는 “독립 GA로 첫 발을 떼며 고객과 동행하겠다는 기업의 가치를 문화라는 플랫폼을 통해 펼치고자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실력있는 참신한 작가들을 발굴해 보다 확대된 전시 기회 활로를 제공함은 물론 향후 자사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유망한 작가가 작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육성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매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메타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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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현 기자 hajiya97@nate.com
출처 : 보험매일(http://www.fins.co.kr)